• ▲ ⓒ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캡처
    ▲ ⓒ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빅토리아가 방송에서 택시기사를 당황하게한 재미있는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빅토리아는 2010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 2PM의 닉쿤과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빅토리아는 당시 방송에서 2PM의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택시를 탔다.

    빅토리아를 알아본 택시기사는 "중국인인데도 한국어를 완벽하게 한다"며 칭찬했다.
    택시기사는 기념이라며 빅토리아에게 사인을 요청했고 빅토리아는 흔쾌히 응했으나 '구자인'이었던 택시기사의 이름을 '고자인'으로 적는 실수를 범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빅토리아 너무 귀여워" "'라디오스타' 빅토리아 어쩔거야 ㅋㅋ" "'라디오스타' 빅토리아 진짜 빵터짐"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빅토리아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