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더욱 젊고 신나는 무대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며 화려한 배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요 캐릭터 '오영심' 역의 신보라와 정가희, '왕경태' 역의 조형균과 박광선의 얼굴이 들어간 이번 포스터는 배우들의 다이나믹한 표정과 상큼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당신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카피를 통해 공연이 선사할 화끈한 재미와 즐거움을 강력하게 예고한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기존의 80년대 음악들을 90년대 중후반을 대표하는 히트곡으로 교체하고, 스토리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많은 관객들이 더욱 신나고,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박진영의 'Honey'와 '날 떠나지마', R.ef '이별공식', 핑클 '영원한 사랑' 등 추억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90년대 중후반을 대표하는 대중 가요에 소찬휘 'Tears', 조성모 '다짐' 등 2000년대의 히트곡까지 더해져 기존의 주요 관객층인 30대~60대는 물론 20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선한 매력으로 재무장했다.
한편,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공연티켓 1+1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 연말 공연까지 관객들에게 '1+1'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R석 50,000원, S석 30,000원에 '1+1' 혜택이 주어지며, 1인당 4매까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프리뷰 공연 전석 55,000원, 조기 예매 20% 할인, 재관람 3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더욱 새롭고 신선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오는 11월 13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개막된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 메인 포스터, 사진=PMC프러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