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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불타는청춘 방송캡쳐
    ▲ ⓒ불타는청춘 방송캡쳐

     


    '불타는 청춘' 남자 출연진의 적나라한 발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 버스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청춘 남자 멤버들은 먼저 단체로 버스에 올라타 여자 멤버들을 픽업하러 나섰다.

    첫 번째 픽업 장소에 도착, 곧 남자 출연자인 서태화가 차량에 탑승했고 이에 남자 멤버들은 크게 실망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서태화 역시 버스 안이 남탕인 상황에 "왜 남자 막내는 받으면서 여자 막내는 안 받죠?"라고 제작진에 따졌다.

    이에 김국진이 크게 동조하며 "남자 막내는 형준까지 받는 걸로 못을 박읍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여자는 마지노선이 없는거죠"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어떤 여자분들이 오실거 같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서태화는 "이번에는 좀 예쁜 분들이 오셨음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김일우가 "제발 그래야 할텐데"라고 맞장구쳤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