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타는청춘 방송캡처
    ▲ ⓒ불타는청춘 방송캡처

     


    '불타는 청춘' 청춘들이 '청청패션'으로 하나가 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동해안 7번 국도 버스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청춘들은 저마다 개성넘치는 7080 복고 청청패션을 선보이며 버스를 타고 바닷가로 향했다.

    여자 청춘들의 복고패션을 본 서태화는 "혜선이는 학교 짱 느낌이야"라고 말했고, 이에 김국진은 "선경이는 꼭 옆에 다니는 행동대장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서태화는 "강수지는 모범생 같다"며 홍진희를 보고는 "3년 정도 꿇은 복학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와중에 김일우는 뒷좌석에서 복고 스타일의 장발 가발을 착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이난 김일우는 머리를 뒤로 젖혀 흔드는 동작까지 취해 청춘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박형준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나올 만한 인물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