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캡처
    ▲ ⓒ방송캡처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이 이방지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변요한은 지난달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 D-7-육룡, 그들은 누구인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요한은 이방지 역할에 캐스팅된 각오를 전했다. 

    변요한은 대본 리딩 현장부터 수염을 길러 등장, 역할에 몰입하는가 하면 “몸이 강인해져야 무술인의 정신이 나올 것 같다”며 촬영 한 달 전부터 액션 스쿨에서 무술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변요한은 이방지 역에 대해 “어려울 것 같아서 하고 싶었다. 두렵다기보다 부딪히고 싶었고,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끝나고 나면 많은 것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집필을 맡은 김영현 작가 역시 “이방지는 비감하면서도 고독한 느낌의 캐릭터인데 변요한은 그 이미지를 잘 갖고 있다”고 변요한을 칭찬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