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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일 개천절

    10월 3일 개천절 노래가 있다?


    10월 3일 개천절 노래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개천(開天)이라는 단어는 하늘이 열린다는 뜻이다. 개천절의 유래는 천신인 환인의 뜻을 받아 환웅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백두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신시를 열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대업을 시작하게 된 날을 기념하면서부터 생겨났다.

    이는 곧 개천절이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경축일인 동시에,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 명절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개천절 노래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가사는 이렇다.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아버님은 단군이시니 이 나라 한아버님은 단군이시니 백두산 높은 터에 부자요 부부 성인의 자취따라 하늘이 텄다 이날이 시월 상달에 초사흘이니 이날이 시월 상달에 초사흘이니 오래다 멀다 해도 줄기는 하나 다시 핀 단목잎에 삼천리 곱다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이 개천절 노래의 가사를 통해 민족 뿌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개천절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10월 3일 개천절 노래 들어봐야지" "10월 3일 개천절, 노래도 있었을 줄이야" "10월 3일 개천절 의미 그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