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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부대봉사단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동맹 파괴하는 불순세력의 미국 입국을 불허하라]고 주장했다.
이는 오는 16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민노총 소속 인사들이 미국원정시위를 벌이겠다고 공언한데 따른 것이다.
엄마부대봉사단은 [미군철수를 주장한 인물], [한미FTA 협상을 방해한 세력], [전작권 즉시전환을 주장한 인물], [사드배치 반대 운동을 벌이는 세력] 등을 한미동맹 파괴세력이라 간주하고, 이들의 미국 입국을 차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