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예뻤다' 박서준, 어머니도 조련?…"오빠가 하라는대로 해"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어머니와 메신저 내용보니...헉!

배우 박서준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하며 여심스틸러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박서준과 그의 어머니가 주고받은 메신저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서준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도의 흔한 모자 카톡. 나보고 오빠란다 수정씨가" "반도의 흔한 모자 카톡2. 엄마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어머니와 주고 받은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최크리스탈'이라는 이름의 박서준 어머니가 "오빠 주소 보내줘 싸인 보내줄께"라고 박서준의 큰 삼촌에게 보낼 문자를 박서준에게 잘못 보냈다.

이에 박서준은 "나는 오빠도 아빠도 아니요" "오빠한테 따박따박 말대꾸 하지말고 하라는 대로 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서준의 어머니는 이에 지지 않고 "냉 오빠 에라이 오빠"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내용을 본 네티즌들은 "박서준, 어머니와 사이 굉장히 좋네" "박서준, 어머니 마음도 사로잡네" "박서준이랑 문자하면 설렐듯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