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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팔이’ 주원과 김태희가 결국 재회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는 김태현(주원 분)과 한여진(김태희 분)이 다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현의 의원을 찾아간 한여진은 이채영(채정안 분)과 조우했다. 한여진은 계속 자신의 오빠 한도준(조현재 분)의 환각을 보자 괴로워했고 그 사실을 이채영에게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후 한여진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았고 건널목에서 한도준의 환영을 보게 됐다. 차를 급정거한 한여진의 앞에는 한도준이 아닌 김태현이었던 것.

    김태현은 안색이 좋지 않은 한여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고 두 사람은 만나게 됐다.

    한편 ‘용팔이’는 오는 31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