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수현 인스타그램
    ▲ ⓒ윤수현 인스타그램

    추석 연휴로 인해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관심이 쏠렸다. 이 가운데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언급하며 귀성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수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속도로 정체가 여기저기 심하지만 모두 조심히 안전 운전하십시오! 졸음이 온다 싶으면 참지마시고 휴게소에서 한 숨 쉬시면서 조심조심 다녀오세요”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수현은 계속된 교통 정체에 지친 듯한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정신 줄 놓지말기’ 문구와 함께 그의 멍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5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후 7~8시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이동인원은 3199만 명(1일 평균 64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46만대, 10명당 8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스마트폰 앱과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등 인터넷 홈페이지, 민간포털사이트, 공중파방송 등에서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