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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수정 유연석 ⓒ한밤의TV연예 방송화면
열애설 부인 유연석
유연석, 김지원과의 열애설 부인해
배우 유연석이 김지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임수정의 유연석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임수정은 지난 5월 열린 영화 '은밀한 유혹' 제작보고회 자리에서 "상대배우 유연석과의 키스신은 어땠냐"는 질문에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대답하며 그를 칭찬했다.
이어 같은 달 2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임수정과 유연석이 인터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수정과 유연석이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서로의 프로필을 대신 작성했다.
먼저 유연석의 혈액형까지 단번에 맞춘 임수정은 유연석의 별명을 ‘어깨깡패’라고 적었고 “나는 유연석의 매력을 어깨에서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깡패한테 안기고 싶냐고 묻자 임수정은 수줍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연석은 “언제부터 깡패가 됐다. 그래서 나도 가끔 수트를 입을 때 확인하게 된다”며 “지금 어깨 근육들이 잠깐 제주도 내려가 있다. 빨리 육지로 올라 와”라고 당시 방영 중이던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 홍보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2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유연석과 김지원이 8살 나이차를 뛰어넘고 2년째 열애 중이다”라며 유연석과 김지원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하지만 양 측은 "두 사람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이를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