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미세스캅'
    ▲ ⓒSBS '미세스캅'
    '미세스캅' 김희애에게 의문의 택배가 도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에서는 영진(김희애 분)에게 보내는 사람을 알 수 없는 택배상자 하나가 배달됐다.

    이날 영진의 딸 하은(박민하 분)은 영진에게 보내는 사람 이름도 없이 보내진 상자에 담긴 퍼즐을 맞추며 엄마를 기다렸다.

    하은과 영진의 동생 남진(신소율 분)이 완성한 퍼즐은 의문의 소녀의 그림이 담겨있다. 하지만 퍼즐 한조각이 사라지고 퍼즐의 소녀그림은 입술쪽이 빈다.

    하은은 사라진 한 조각의 퍼즐을 찾아달라고 징징거리고 영진은 갸우뚱거리며 의문의 택배상자를 한참이나 바라봤다.  

    한편 '미세스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