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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19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정준하의 뺨을 때리려 했던 것이 화제인 가운데 지난 5월 무한도전에서 그가 속옷을 깜짝 공개했던 사실이 눈길을 모았다.
당시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다섯 멤버들의 무인도 표류기 '무인도-2015' 두 번째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날 '무인도' 특집이 10주년 기념 '다시 보고 싶은 특집1위'로 선정, 멤버들은 턱시도를 입은 채 이들의 무인도 생활은 시작되었다.
멤버들은 다양한 '먹거리 쟁탈'을 통해 웃음을 선사했지만 심신이 지친 멤버들은 '멘붕' 상태에 빠졌다고. 심지어 유재석은 몇 시간의 무인도 생활이었지만 바지도 찢어진 줄도 모른채 녹화에 임했다.
김태호PD는 "멤버들의 초심을 확인하기 위한 이벤트였다"라며 "얼른 배에 타고 집으로 가자"라고 승선을 부탁했다.
배를 탄 유재석은 그제서야 자신의 바지가 찢어짐을 알고 "이걸 빨리 말해줬어야지"라며 "언제부터 이렇게 된 것이냐"며 현장을 폭소케했다.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유재석, 몸을 사리지 않아 사랑받나?''유재석 무한도전의 존재 갑'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