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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NBA 농구선수 출신 샤킬오닐이 추성훈과 함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연봉에 관심이 쏠렸다.

    최근 한 매체는 “샤킬오닐이 연봉으로만 약 2억 달러(2,376억 원)이상을 벌어들였다”며 “구글, 비타민 워터, 머슬 밀크, 파이브 가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 큰돈을 투자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4월 보도된 미국의 한 경제 전문지에 따르면 샤킬오닐의 순 자산은 3억 5천만 달러(약 4,160억 원)로 각종 사업을 통해 매년 2,200만 달러(약 261억 원)의 수익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155개의 파이브 가이즈(버거 전문점), 17개의 앤티앤스(프레즐 전문점), 150개의 세차장, 40개 헬스장 등의 공동소유자로 안정적인 수입을 유지 중이며 지난해 6월에는 자신의 392평 플로리다 자택을 단돈 10달러에 팔아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샤킬오닐은 지난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추성훈과 만남을 가졌다.

    추성훈은 샤킬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며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별명은 ‘섹시야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샤킬오닐은 “그게 당신이냐, 당연히 안다”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