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날씨예보ⓒKBS 뉴스 캡쳐
    ▲ 오늘날씨예보ⓒKBS 뉴스 캡쳐

    목요일인 10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고, 자외선도 강하겠다.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과 경기도를 포함한 일부 내륙에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자외선도 매우 강해 피부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예보했다.

    아침기온은 서울 17.3도, 인천 18.3도, 수원 18.3도, 강릉 17.5도, 춘천 14.2도, 대전 15.7도, 전주 15.8도, 광주 16.8도, 대구 15.0도, 부산 19.8도, 제주도 20.2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거나 비슷하겠으나 한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25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서울은 29도 전주 28도까지 올라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금요일까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면서 한낮 늦더위도 주춤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6m로 거세게 일겠고 동해안은 너울로 인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