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정연, '태희여신' 앞에서 대왕 오징어된 사연은?…모자이크 굴욕까지!

'라디오스타'에 오정연 아나운서가 출연해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오정연과 김태희의 서울대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태희, 이하늬 오정연 일반인 만드는 미모'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방송을 캡처한 것으로, 김태희, 이하늬, 오정연이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스키부 동아리에서 활동하던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김태희의 옆에는 오정연도 있었지만, 제작진은 오정연을 일반인으로 오해해 모자이크하는 굴욕을 안겼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 이하늬 역시 모자이크 처리돼 연이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오정연, 안타깝네" "'라디오스타' 오정연, 김태희는 어쩔 수 없어" "'라디오스타' 오정연, 그래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송판 격파 시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