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추격의 1타점 3루타를 터뜨렸다. 이런 가운데 과거 아역배우 김유정이 류현진, 추신수 두 야구선수와의 만남에 행복한 비명을 질렀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QTV 'I'm Real 김유정 in LA' 촬영차 LA를 방문한 김유정은 지난달 27일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의 2차전 경기가 열린 다저스타디움을 찾았다.

    추신수 선수'신시내티 레즈'와의 만남도 이어졌다. 추신수 역시 김유정의 등장을 크게 반기며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배트를 선물했다.

    당시 김유정은 “추신수 선수 실물이 훨씬 더 잘생기신 것 같다. 배우를 하셔도 되겠다”며 추신수의 훈훈한 외모에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3으로 뒤진 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1타점 3루타를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