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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나 혼자 산다' 김동완의 '해장라이프'가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동완이 해장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아침에 잠에서 채 깨기도 전에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친구에게 "어제 나 택시 타고 왔지? 내가 비틀거렸어?"라고 전날 술을 마신 후의 상황을 질문했다. 친구는 "술 좀 끊어"라고 충고했고 김동완은 "전날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쓰린 속을 부여잡았다.
이후 김동완은 침대에서 일어나 부엌에 있는 결명자 차를 벌컥벌컥 마셨다. 그는 웬 닭강정 박스가 소파에 놓여진 것을 발견했고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네 닭강정이 왜 우리집에 있냐?"고 상황을 궁금해했다.
전화기에서는 "오빠가 먹겠다고 가져갔잖아요"라는 말이 들렸고, 김동완은 여전히 기억나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김동완은 곧바로 닭강정을 주섬주섬 손으로 집어먹었다. 하지만 속이 편하지 않은 그는 곧 닭강정을 먹던 손을 놓고 아이스크림을 꺼내 커피와 함께 아포카토를 만들어 먹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