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고은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 한고은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배우 한고은이 결혼식을 치르는 가운데 한고은의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한고은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한고은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다. 허락될지 몰랐다"라며 "만나면서 모든 것이 순조로웠고, 발에 맞는 포근한 신발을 신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이어 "연하남도 남자다. 굉장히 편안하고 제 눈에 예쁘다. 예비신랑에게도 애교를 보여준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또 한고은은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없었다. 아이는 아직 없고, 계획은 아직 없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이를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고은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한고은 결혼 부럽네" "한고은도 이제 품절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고은은 4세 연하의 일반인 회사원과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친인척만을 초대한 소규모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