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외부제공
방송인 정형돈이 ‘힐링캠프’에서 삼성전자를 다니던 시절을 언급했다.지난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정형돈이 출연, 첫 직장이었던 삼성전자에서 6년 만에 퇴사했다고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대기업에 사표를 낸 뒤 되게 홀가분했던 것 같다. 기분 좋았던 걸로 기억난다”고 회상했다.이에 MC김제동이 “불안했던 마음이 없냐”고 묻자 정형돈은 “그때가 24살이었던 것 같다. 난 그렇게 두렵지 않더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니까 두렵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그때 개그맨을 하겠다고 관뒀다. 두려울 시간이 없었다”며 “해야 할 일이 있어 오히려 즐거웠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 가운데 정형돈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끈다.그는 지난 2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20년 전, 지금과 다른 날씬한 정형돈의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그의 몸무게는 55kg이었던 것. 이를 본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