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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아나운서 신아영과 강용석이 하버드 동문으로 밝혀졌다.

    신아영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아영은 “강용석을 마이크 센델 강의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그때 내가 인사를 하며 아나운서라고 했더니 고개를 돌리시더라. 이제는 괜찮으시냐”고 물어 강용석을 당황케 했다.

    이에 강용석은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이제는 (아나운서와) 방송을 많이 해서 많이 치유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아영은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 출신으로 한국어부터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며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