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 HM엔터테인먼트
    ▲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 HM엔터테인먼트
    영화 '덕혜옹주'가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덕헤옹주'는 과거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허진호 감독이 메카폰을 잡는다. 

    영화의 주인공은 '외출' 이후 허진호 감독과 10년 만에 다시 만나는 배우 손예진이 맡는다. 손예진은 이번 작품에서 일본에 볼모로 잡혀갈 수 밖에 없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로 분할 예정이다 .

    이를 통해 그는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백성들의 희망이 되고자 했던 덕혜옹주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낼 계획. 

    또 배우 박해일이 영화 속에서 덕혜옹주를 반드시 조국으로 데려와야 하는 장한 역을 맡는다. 그는 저돌적인 독립운동가의 모습과 한 여인을 향한 지고지순함까지 열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덕혜옹주'는 2016년 화제작으로 물망에 오를 것을 예고하며 오는 9월 크랭크인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