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길민세 ⓒ슈퍼스타K7 방송화면
    ▲ 길민세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야구선수 출신 길민세가 '슈퍼스타K7'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길민세의 과거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길민세는 과거 태풍 볼라벤으로 전국 곳곳이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자신의 SNS에 "야 니들 아직 태풍 안봤지?ㅋㅋㅋ 나 지금 전남 강진 베이스볼파크 갔다가 팀 전체가 짐 싸서 지금 XX호텔이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길민세는 "너희 가로등 뽑히는거 본적있냐? 진짜 대박이다. 집에서 몸 사리지 말구 교회가서 기도나해라 살려달라고 할렐루야~^^♥"라는 다소 희화화된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7' 길민세, 너무 웃었네" "'슈퍼스타K7' 길민세, 논란 될 만해" "'슈퍼스타K7' 길민세, 쯧쯧"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길민세는 해당 글 이전 SNS에 "술 먹는 게 죄냐" "문란한 게 죄냐"는 글을 올려 논란을 겪고 자신이 속했던 구단인 넥센에서 퇴출 당했다. 이후 지난 20일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해 이 사건을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