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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량이 치어리더가 된 계기를 밝혔다.

    박기량은 과거 방송된 ‘뉴스Y’에 출연,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방송에서 박기량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치어리더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학창 시절 춤을 좋아하는 평범한 여고생이었다”며 “처음 치어리더를 하겠다고 말했을 때 특히 아버지의 반대가 매우 심했다. 아버지의 허락을 받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말했다.

    박기량은 “지금은 아버지가 자랑스러워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기량은 가장 예쁜 치어리더 1위에 뽑혔다는 설문조사에 대해서 “롯데 응원단을 오래 하면서 애정도 많이 생겼다. 마음에서 우러나서 열정적으로 응원하다 보니 그 모습을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