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날씨예보ⓒ뉴데일리
    ▲ 오늘날씨예보ⓒ뉴데일리

    오늘(16일)도 서울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낮더위의 기세가 만만찮다. 거기에 소나기도 염두에 둬야 한다. 우산준비 필수.

    기상청은 16일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와 남부내륙은 한때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다.서울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등 무덥겠고,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다. 비의 양은 5에서 최고 50mm정도다"고 예보하고 "피서객이나 야영객들은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다.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 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다. 서울 기온이 25.1도, 대구는 23.7도.

    낮에도 대부분 지방에서 30도를 웃돌겠다. 서울과 대전, 전주 30도, 춘천 30도, 대구 31도의 분포를 보인다.   

    이번 주 중반까지는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다.하지만 주 후반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낮 더위도 주춤할 전망이다.

    전국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전부터 귀경차량이 몰려 혼잡이 예상된다. 전국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미디어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체크해야 할 것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기상청 우리동네날씨예보는 아직도 덮다" “기상청 우리동네 날씨예보에 보니 소나기가 좀 오네”, “기상청이 밝힌 오늘날씨 우리동네 날씨예보와는 어떤 관계일까?", "기상청 우리동네날씨 예보, 이제는 더위에서 벗어나 생활로 돌아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