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BS '심야식당'
    ▲ ⓒ SBS '심야식당'
    '심야식당'이 시청률 2.2%를 기록하면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은 2.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4%에 비해 0.2%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 9회에서 '떡갈비 편'이 그려진 가운데 조동혁(용룡 역)과 강예솔(간호사 역)이 등장해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
    용룡은 뒤늦게 시작한 복싱으로 신인왕을 꿈꾸는 늦깎이 복서로 등장, 심야식당에서 떡갈비를 주문했다. 이에 김승우(마스터 역)은 "떡갈비는 승전보다"라고 말하며 그를 위해 떡갈비를 만들었고, 그가 게임에서 패배한 날에는 낚지볶음을 만들어주는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그 사이 용룡은 우연히 만난 헌혈 간호사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되면서 그를 따라 헌혈방으로 들어가게 됐다.
    이후 간호사는 과거 용룡을 링 위에서 봤다는 사실을 언급, 용룡은 우연처럼 만난 그와 사랑에 빠지게 됐다.
    결국 용룡은 그동안 애타게 원하던 신인왕 타이틀을 놓치게 됐지만 진정한 사랑을 쟁취하면서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