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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BS '상류사회' 방송 화면
성준이 변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삶을 살 것을 전했다.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성준(최준기 역)이 박형식(유창수 역)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찾아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눳다.창수는 준기에게 "회사 관뒀다고 들었다"라며 조심스럽게 질문, 이어 "윤하 전화와서 너 회사 관둔 이유 물었다. 나도 궁금하다"라며 회사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캐물었다.이에 대해 준기는 "우리 부모님처럼 살기 싫었다. 특히 아버지"라고 답변, 창수는 "나도 우리 부모님처럼 살기 싫다"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준기는 자신의 결정에 후회하지 않는 듯 "근데 지금은 말이야 우리 부모님처럼 살아도 된다 좋다고 생각한다. 앞만 보고 달려왔다. 아직 20대다. 다시 숨 한 번 고르고 가면 된다"라고 말하며 새롭게 일을 시작할 것을 전했다.이후 창수에게 "이지이 씨랑은 아직 진행 중이냐"라고 질문했고, 둘의 만남이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에 "우리가 한두 명 만나 보냐. 알잖냐. 그럼 깊은 울림을 주는 여자 다음 번엔 만날 수 없다는 거"라며 둘의 사랑을 지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