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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최윤소가 ‘두 번째 스무 살’ 합류 소식을 전했다.

    최윤소는 오는 8월 말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 신상예 역을 맡아 열혈 대학원생으로 분한다.

    최윤소가 맡은 신상예는 연극학과 대학원생으로 극 중 최현석(이상윤 분)의 조교이자 조연출로 등장한다. 그는 자신도 예쁜 걸 잘 알지만 여자가 예쁘면 늘 이득이라는 명제에 강하게 반발한다. 일과 꿈을 동시에 좇으며 늘 자기 주도적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
     
    또한 극중 선배이자 상사인 현석을 존경하고 짝사랑한다. 현석 같은 연출가를 꿈꾸고 있으며 자유로운 영혼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최윤소는 신상예의 면면을 입체적으로 그리며 극에 활기와 긴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빼어난 미모를 지녔지만 외모 지상주의의 또 다른 희생자라 여기는 신상예의 상처를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모두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예정.
     
    한편 '두 번째 스무 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이 된 하노라(최지우 분)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 나의 귀신님’ 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