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캡처
    ▲ ⓒ방송캡처
    개그우먼 정이랑이 ‘훈남’남편을 공개했다.

    정이랑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이랑은 셀프카메라를 통해 애정 넘치는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남편과 15년 전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부부가 됐다”며 남편과의 긴 인연을 밝혔다.

    또한 정이랑은 남편이 긴 연애기간 동안 '공주'라 지칭하며 써준 편지들을 비롯해 “다음 생에도 다시 만나자”는 달콤한 말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다들 이러고 살지 않나요?”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이랑은 남편과 1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