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빈지노 ⓒ무한도전 방송화면
    ▲ 빈지노 ⓒ무한도전 방송화면


    개그맨 정준하와 래퍼 빈지노의 연결고리가 드러났다.

    정준하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2015 무도가요제' 무대 준비를 위해 파트너인 가수 윤상과 함께 곡작업을 상의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윤상에게 "힙합음악을 해보고 싶다"며 새로운 도전을 꿈꿨다. 윤상은 서울대 동문인 빈지노를 찾아가 도움을 구하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같은 서울대라니 사람들이 오해할수 있다”며 부끄러워했다. 그는 서울대에서 최고 경영자 과정 식품을 전공하고 있는 것.

    이어 정준하는 일리네어를 찾았다. 빈지노는 정준하를 보곤 "같은 학교 동문이 아니냐"며 반가워했다. 이에 정준하는  "이러다가 학교 사칭한다고 욕 먹는 거 아니냐"라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출신"이라고 말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빈지노, 그래도 연결고리 있네" "정준하 빈지노, 정준하 래퍼 도전 의외야" "정준하 빈지노, 재밌는 그림 나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