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손연재 미니홈피
    ▲ ⓒ사진=손연재 미니홈피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비롯해 대회 3관왕에 오르며 독보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회사에서 보양식을 챙겨주고 싶은 스포츠 스타 1위에 오른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에듀윌에서 회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보양식을 챙겨주고 싶은 스포츠 스타’로는 손연재가 30.4%(274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류현진과 김연아가 각각 22.8%(206명)와 21.8%(197명)로 뒤를 이었다. 박지성은 16.0%(144명)이었으며, 박태환은 9.0%(81명)를 차지했다.

    한편 손연재는 13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리듬체조 마지막 날 종목별 결선 후프와 볼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실수가 나온 곤봉과 리본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