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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복을 맞이한 13일 무더위를 달래줄 여름 보양식 대신 태풍 낭카가 찾아온 가운데 배우 최지우가 지난해 받은 '삼계탕 조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초복은 연예인들의 팬클럽이 바빠지는 시기다. 지난 2014년 배우 최지우의 팬클럽 또한 삼계탕 선물로 인해 바쁜 초복을 보냈다.
    최지우의 팬클럽은 지난 2014년 초복을 맞아 SBS 월화드라마 '유혹' 스태프들에게 150인분의 삼계탕과 식혜, 간식을 선물하고 나섰다.
    이는 '유혹'에서 사랑을 믿지 않는 철의 여인 유세영으로 분한 최지우를 위해 제공한 것이다. 또 이를받은 최지우 또한 팬클럽의 정성에 감동, 자리를 뜨지 않고 일일이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초복 조공' 사례의 대표로 알려진 최지우의 사연에 네티즌들은 "우리 집엔 조공 안 오나 태풍 낭카가 대신 온 듯", "초복인데 태풍 낭카때문에 짜증나 죽겠다", "초복부터 태풍 낭카에 삼계탕 먹으러 나가지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