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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배우 조인성의 과거 이상형 월드컵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조인성은 과거 방송된 채널A ‘쇼킹(SHOW KING)'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인성의 이상형 월드컵 16강전에는 그와 함께 작품을 한 배우 고현정, 신민아, 하지원, 손예진, 가수 이효리, 보아, 윤아, 피겨선수 김연아 등이 후보에 올랐다.

    이어 조인성은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지목했으며 결국 4강전에 하지원, 보아, 윤아, 김연아가 이름을 올렸다. 이후 조인성은 망설임 없이 김연아를 뽑았다.

    조인성은 김연아를 꼽은 이유로 “나도 연기가 맘에 안들 때 내 자신에게 신경질 날 때가 있다. 그 때마다 입술을 깨물며 연기를 하곤 한다”며 “김연아 씨도 피겨 연습을 하다 넘어졌는데 빙판을 주먹으로 딱 치고 일어나더라. 순간 '저거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MC김수미는 "김연아 선수가 조인성과 차 한잔했으면 좋겠다"고 묘한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유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