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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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오정연이 점심시간에 환상적인 '뽀글이' 맛을 느꼈다.

이날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에서 오정연은 점심시간에 몰래 학생들과 뽀글이를 끓여먹었다. 

오정연은 점심시간을 앞두고 '뽀글이'를 먹자고 했지만 학생들은 걸리면 혼난다며 머뭇거렸다.
이에 오정연은 걸리면 내가 모두책임지겠다고 말하며 언니다운 듬직함을 보였다.

이후 점심시간에 선생님의 눈을 피해 라면을 일사분란하게 숨기는 정연과 학생들의 움직임은 첩보작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긴장감 넘쳤다.

무사히(?) 라면을 교실로 가지고 온 오정연과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쉽게 먹을 수 없었던 라면의 맛에 감동했다. 몰래 먹는 스릴감까지 더해진 짜릿한 맛이었다.

뽀글이를 처음 보는 박정현은 이게 뭐냐며 신기해했고 이내 라면의 맛에 심취했다.
오정연은 국물까지 깨끗하게 비워내며 또 하나의 '먹방'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