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쳐
    ▲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쳐
     

    집안 일에 관심이 많은 이시영의 아빠가 한밤중에 잠자던 엄마의 속옷을 벗겨 빨래를 했다는 이시영의 발언이 의도치 않은 19금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해 4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아버지의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집안 살림에 관심이 많으신 아버지가 더운 여름 속옷만 입고 주무시던 어머니의 속옷마저 벗겨 빨래를 했다는 것.

    이에 MC들은 "아버지도 대단하시지만 속옷만 입고 주무신 어머니도 대단하다"며 "여자들이 속옷만 입고 자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느냐"고 혀를 내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