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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효성 ⓒ코스모폴리탄
    ▲ 전효성 ⓒ코스모폴리탄

    서울시 버스 파업이 철회된 가운데 대중교통을 사랑하는 연예인으로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화제다.

    전효성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 상암 MBC점에서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SMG)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 플레이제이 스타인터뷰’(연출 김영익 PD, MC 플레이제이)에 참석했다.

    이날 MC 플레이제이가 전효성에게 ‘평소에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물었고, 전효성은 “평소에 사람들이 연예인들은 길거리를 걸을 때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걸로 잘 아는데 오히려 그렇게 다니면 사람들이 잘 알아보는 것 같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전효성은 이어 “(버스를 타고)민낯에 모자를 쓰고 다녀도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며 "대중 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으면 돈 절약도 되고 다이어트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자신만의 근검 절약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한편 25일 새벽 임금 인상을 놓고 팽팽하게 대립했던 서울시내버스 노사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로써 이날 오전 4시로 예정됐던 서울 시내버스 전면 파업도 철회돼 시민들은 출근길 교통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