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태희 ⓒ스프링 제공
    ▲ 김태희 ⓒ스프링 제공

    대학교 기말고사 시즌에 맞춰 학점계산기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학점 여왕 김태희가 학생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배우 이하늬는 지난 2010년 9월 14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 '김태희 편'에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그의 학창시절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하늬는 김태희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김태희 씨는 수업을 열심히 듣는 사람은 아니다. 졸기도 한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김태희 씨는 대학교 시절 촬영 때문에 엄청 바쁜 적이 있었다. 시험을 볼 수 있을까 우려했는데 학교에 절대 빠지지 않았다"며 "공부할 시간도 부족했을 텐데 벼락 공부하더니 A학점을 받았다. 천재기가 있다"라고 밝혀 엄친녀임을 대신 인증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에게 학점계산기는 필요없었을 듯" "김태희 성적 나 반만 줘" "김태희 동생은 학점계산기 필요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