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부법 알리는 신화 김동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 공부법 알리는 신화 김동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제 69회 전국 한자능력 검정시험의 결과 발표가 나온 가운데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한자와 관련된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동완은 그동안 미뤄뒀던 영어,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중국어 학원을 찾은 김동완은 수강생들에게 "성룡의 영화에 출연하기위해서 중국어를 배우게 됐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아직 성룡은 나의 존재를 모른다"고 말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준비된 배우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김동완은 수업내용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필기하는 등 누구보다도 뛰어난 학구열을 뽐냈다.

    그는 개인 인터뷰에서 "1:1 과외보다 학원을 다니니까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 화젯거리가 많으니 이야기가 끊어지지 않더라. 그래서 외국어는 학원에서 공부한다"고 자신의 공부법을 밝혔다.

    한편 제 69회 전국 한자능력 검정시험의 결과는 한국어문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