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소연 ⓒ피파 공식 홈
    ▲ 지소연 ⓒ피파 공식 홈

    축구선수 지소연이 '2015 여자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봉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소연은 지난 14일 오전 8시(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올림픽 스타디움에서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2차전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경기에서 첫 골을 터뜨리며 크게 활약했다.

    이어 18일 오전 8시(한국시각) 조별리그 3차전 한국-스페인 '플레이어 오브 매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렇게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는 그가 받는 연봉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 지소연 연봉은 관례에 따라 명확하게 공개되지는 않고 있지만 1억 미만으로 추정된다. 현 소속팀인 첼시에서 최고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자축구 강국 프랑스, 독일 등보다 한 수 아래인 영국에서는 최고 연봉이다.

    한편 지소연은 국가대표팀에서 A매치 78경기 39골을 기록 중이다. 그는 '2014 잉글랜드축구협회(FA) 여자 선수 선정 올해의 선수'와 '2014-15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여자 선수 선정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