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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아 ⓒ정인아 페이스북
모델 겸 배우 정인아의 스카이다이빙 사고 원인이 아직 모호하다.
17일 오후 전남 고흥경찰서 관계자는 한 매체에 "정인아의 시신을 수습했을 당시 낙하산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고 원인이 기상 악화라고 보기엔 시기상조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한 매체는 "스카이다이빙 당시 낙하산은 평소대로 펴졌으나 육지에 착지를 하지 못하고 수면으로 떨어지면서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로써 아직은 사고 원인이 불분명한 상태. 경찰은 사고 원인을 계속 조사 중이다.
한편 정인아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중 원인 모를 사고를 당했고, 이후 실종 3일 만인 지난 16일 고흥호에서 시신이 발견돼 장례 절차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