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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서울시장과 배우 김수현 ⓒ뉴데일리, 키이스트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의사' 관련 기자회견이 고소로 이어진 가운데 배우 김수현과 얽힌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박원순 시장은 지난해 10월 26일 자신 트위터를 통해 “어제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김수현 씨를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시아의 한류스타인 그가(김수현) 서울의 관광과 위상 재고에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며 “어제 보니 저보다는 확실히 인기가 더 있더라고요”라는 재치있는 마무리로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글에 네티즌들은 "박원순 시장님 귀여우시네" "서울서 온 그대vs별에서 온 그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5일 의료혁신투쟁위원회는 박원순 메르스 의사 관련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