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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KBS2 '프로듀사' 방송 화면
김선아가 이번엔 볼륨 몸매로 공효진에게 굴욕을 선사했다.13일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김선아(김다정 역)는 동료들과 함께 선배 PD인 공효진(탁예진 역)에게 커피를 얻어 마시게 됐다.이날 다정은 계산 하려고 나서는 예진에게 아무 말 없이 한 장의 카드를 건네줬다.다정의 응큼한 속셈도 알아채지 못한 예진은 카드에 감동한 듯 "내가 낸다니까"라며 어쩔 줄 몰라했고, 다정은 "포인트 카드요"라고 답하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드러냈다.결국 예진은 다정에게 또 한 번 수모를 당하게 되자 꼬투리를 잡기 시작, 더운 날씨에도 가죽 자켓을 입고 서 있는 다정에게 "안 덥냐. 자켓 벗어라"며 탈의를 강요하기 시작했다.이때 다정은 특유의 무표정을 유지하며 순순히 자켓을 벗었고, 남다른 볼륨감을 과시하며 손님들과 카페 직원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예진은 예상치 못한 다정의 볼륨 몸매에 자신의 가슴을 쳐다보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이어 빈곤한 가슴에 울상을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