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백허그로 '기분좋게 따뜻한' 감정 전해…

배우 유연석과 강소라의 ‘백허그’ 장면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10회에서는 강소라가 유연석을 등 뒤에서 끌어안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레스토랑 와인셀러 앞에서 진한 눈 맞춤을 나누던 두 사람. 강소라가 백허그를 감행하면서 달콤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때 그들의 상반된 표정이 눈길을 끄는데, 과감한 스킨십에 나선 강소라가 수줍은 표정을 짓고 있는데 반해 유연석은 무표정으로 속내를 짐작할 수 없게 했다.

유연석과 강소라의 ‘와인셀러 백허그’ 장면은 지난 6일 제주도 조천읍에 위치한 ‘맨도롱 또똣’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 날 유연석과 강소라는 물 오른 ‘스킨십 케미’를 발휘, 현장을 달달하게 물들이며 완벽한 NO NG 촬영을 완성했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촬영 초반과 비교할 수 없이 돈독해진 유연석, 강소라의 관계가 커플 연기에 리얼함을 더하고 있는 것 같다”며 “회가 거듭될수록 케미가 폭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달콤한 러브라인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MBC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