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일 날씨 예보 ⓒMBN 방송 화면
    ▲ 11일 날씨 예보 ⓒMBN 방송 화면

     

    11일 비소식으로 메르스 바이러스가 수그러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전라남도는 아침까지, 경상남도는 낮까지, 경상북도는 밤까지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중부지방과 전북북부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날 늦은 오후부터 오는 12일 새벽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예정이라 전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에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구 20도, 부산 19도, 광주 20도 등이며, 낮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0도, 대구 26도, 부산 23도, 광주 28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겠다.

    한편 습도가 높아지면 메르스의 생존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이 사태가 진정될 지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