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식스틴ⓒ방송화면 캡처
    ▲ 식스틴ⓒ방송화면 캡처
     

    JYP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를 가리는 데뷔 프로젝트 Mnet ‘식스틴(SIXTEEN)’에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예능 전쟁’으로 눈길을 끌었다.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 JYP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독특한 선발 방식을 통해 JYP의 차세대 아이돌 선발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 나가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식스틴’ 최초로 ‘팀 퍼포먼스 공연’을 가졌던 멤버들은 환상의 팀워크와 시선을 압도하는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여 당시 모였던 300여 명의 관중을 열광케 했다. 당장 데뷔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완벽한 무대를 펼친 멤버들은 시청자들로부터 “연습생인데도 이렇게 완벽한데 데뷔하면 얼마나 더 환상적인 무대를 펼칠지. 기대된다”, “격렬한 춤을 추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 대단하다”, “실력도 실력인데 멤버들 간 팀워크도 좋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훈훈하고 보기 좋았다. 흥해라” 등의 열렬한 응원을 받기도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6회에서는 ‘팀 퍼포먼스 공연’ 미션을 통해 각각 3위와 4위를 가리는 재대결을 통해 이번 미션의 최종 탈락자가 결정됐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 패해 재대결을 펼쳐야 하는 팀은 마이너 A팀과 B팀으로 이 두 팀은 관객 투표에 앞서 박진영이 더 잘했다고 평가한 팀이어서 박진영의 평가와 관객들의 평가가 완전히 엇갈린 상황. 

    B팀의 모모가 탈락자로 선정, 뜨거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Mnet과 JYP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뉴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