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일 오전 국방부 청사 출입구에서 방문자 체열을 실시하고 있다.ⓒ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
    ▲ 9일 오전 국방부 청사 출입구에서 방문자 체열을 실시하고 있다.ⓒ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

    군내 메르스 관련 밀접접촉자가 4명으로 늘었다.

    9일 국방부는 군 관련 메르스 밀접접촉자가 1명 추가돼 현재 모두 4명이며 해당자는 오늘 새벽 수도병원에 격리했다고 밝혔다.

    밀접접촉자로 추가된 인원은 강원도 모 육군 부대 소속 군무원으로 지난 5일 골프장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친구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의 메르스 예방관찰 대상 인원은 159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국방부 청사 및 예하 기관에서 방문자의 체온측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