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의 왕자' 유나, 청자켓 입고 오타쿠 연기 '속일 수 없는 청순미'

AOA 멤버 유나의 청순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유나는 오는 8일 방송될 KBS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로 첫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나는 손가락으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며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유나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뜨릴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유나는 첫 연기 도전 임에도 불구하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감정이입한 모습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게 관계자들의 후문이다.

또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귀엽고, 때로는 사랑스럽기까지 한 모습들을 자유자재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극 중 사회성이 제로의 오타쿠 역할을 맡은 유나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음침한 아이로 등장, 극의 재미를 좌우할 예정이다.

한편 ‘프린스의 왕자’는 게임에 푹 빠진 여동생을 둔 열혈 오빠의 이야기로 웰메이드 웹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