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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타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재현이 딸 조혜정과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조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와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속에는 조혜정이 성냥팔이 소녀처럼 플라워 프린트의 손수건을 머리에 묶고 있고 엄마는 대비되는 색조의 블라우스를 입고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조재현은 지난 5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11회에서 딸 조혜정에게 지금 현재아나운서를 꿈꾸던 지망생인 아내를 만난 사연을 밝혔다. 

    조재현은 “ 내가 만난 여학생들은 날라리가 아니라 착한 학생이 많았다. 조금 뭔가 강한 여자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나보다. 그래서 엄마가 학교에서 똑소리나고 야무지다고 소문이 났었다. 저 여자를 만나야겠다 싶었다"고 말해 좌중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착한 여학생 싫어했구나"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엄마랑 꼭 닮았네",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그럼 조혜정 엄마는 날라리인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