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안문숙, 과거 방송에서 "생식기는 건강해서 외롭다"

'님과함께2'에 출연한 배우 안문숙이 19금 발언을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서 안문숙은 가상 남편인 아나운서 김범수와 이경실, 이경애, 사유리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애는 "안문숙이 예전에 '여자는 허벅지에 힘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고 폭로해 눈길을 모았다.

이 가운데 안문숙은 지난 2012년 SBS 'GO show'에 출연해 연애 경험이 없어 외롭지 않느냐는 질문에 "생식기는 건강해서 외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국어 사전에도 등재된 단어인데 왜 그러냐"며 "난자는 굉장히 건강하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님과함께2 안문숙, 역시 안문숙", "님과함께2 안문숙, 역시 과감해", "님과함께2 안문숙, 건강해서 외롭다니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