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범수가 '19금’발언을 거침없이 발설했다.

    김범수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안문숙의 허벅지에 누워 귀소지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안문숙의 허벅지에 누워 “허벅지가 딱딱하다. 또 탄력있다”며 “찌릿찌릿하다”고 말해 안문숙을 당황케 했다.

    이어 안문숙은 “그런 말 하지마라”며 김범수의 팔뚝을 툭툭 치면서도 “이것은 내 남자를 가꿔주는 와이프의 손길이다”고 내심 뿌듯해 했다. 이에 김범수는 “정말 좋은 리스트다”며 “어쨌든 허벅지에 누워있으니까 좋다”고 강조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님과함께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